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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사는법 : 이대로만 따라하세요 엔비디아 주식사는 법

노티드 2024. 6. 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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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사는법을 알고 계신가요?  미국주식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동성이 풍부한 시장 중 하나로, 국내의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미국주식 사는법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엔비디아가 주식분할을 진행하면서 참여하고 싶어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번에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국주식 사는법에 대해 단계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미국주식 사는법

미국주식 사는법 1 : 증권사 선택하기

미국주식을 사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증권사는 주식을 사고팔 수 있도록 중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국에서는 키움증권이나 미래에셋증권 등 여러 증권사를 통해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어떤 증권사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되실 텐데요. 증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권사 선택기준

증권사 수수료 비교

 

1. 수수료 및 비용 : 거래 수수료, 환전 수수료, 유지 비용 등 증권사별로 다양한 비용이 부과됩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비용은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거래 플랫폼 :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거래 시스템을 제공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모바일 앱과 PC 모두에서 사용 편의성을 검토해봐야 합니다. 내게 익숙하고 편리한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고객 서비스 : 해외 주식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여부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4. 서비스 범위 : 미국주식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의 주식 거래, 다양한 금융 상품 제공 여부 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5. 교육 및 리서치 자료 : 증권사에서 투자자를 위해 투자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자료, 시장 분석, 리서치 리포트 등을 제공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그만큼 풍분한 리소스를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주식 사는법 2 : 미국주식 계좌 개설하기

미국주식 계좌개설

증권사를 선택했다면 이제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계좌 개설 과정은 비교적 간단하며,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절차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계좌 개설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증권사에서 계좌를 개설해 줍니다.

 

 

1.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여권
2. 은행 계좌 정보: 입출금을 위한 정보
3. 기타 필요 서류: 증권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미국주식 계좌 개설과 관련하여 ISA 계좌 또한 투자자에게는 필수적인 항목입니다. 아직 ISA 계좌가 없다면 ISA 계좌만드는 법도 상세히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주식 사는법 3 : 연결계좌 개설하기

만약 내가 선택한 증권사에 계좌가 있는 경우, 그 계좌(주식, 펀드, 선물옵션, 종합계좌)를 이용하여 추가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번거로운 증빙절차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연결계좌는 증권사의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서 연결상품을 선택하고 약관 동의 후에 계좌개설을 완료하면 됩니다.

 

 

온라인 연결계좌 개설 절차

 

종합계좌를 보유한 경우
주식 위탁계좌를 보유한 경우

미국주식 사는법 4 : 계좌에 투자금 입금하기

 

계좌가 개설되면 이제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 자금을 입금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원화로 입금한 후, 증권사를 통해 달러로 환전하여 미국주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환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고려하여 자금을 입금하면 됩니다. 계좌에 원화 입금이 완료된 상태라면 증권사에서 미국 달러(USD)로 환전 실행을 할 수 있습니다.

 

미국주식 사는법 5 : 주식 선택 및 매수하기

미국주식 종목코드

 

게좌에 투자금을 입금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미국주식을 매수할 준비가 된 상태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어떤 주식을 살지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매수할 주식을 신중하게 선택했다면, 이제 거래 플랫폼을 통해 매수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주문시에는 다음 사항을 입력해야 합니다. 

 

1. 주식 티커(symbol): 예를 들어, 애플은 AAPL, 구글은 GOOGL (미국주식은 종목마다 개별적인 티커가 있고, 대략 별명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미국주식은 종목명보다 티커로 검색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2. 매수 수량: 몇 주를 매수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3. 주문 유형: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 등(시장가 주문은 현재 시장 가격에 즉시 거래를 체결하는 방식이고, 지정가 주문은 원하는 가격에 도달했을 때 거래가 체결되는 방식입니다)

 

이제부터는 국내주식 거래 방법과 동일합니다. 거래 플랫폼을 통해 선택한 주문 유형에 따라 주문을 실행하고, 거래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미국주식 사는법 6 : 거래시간 고려하기

미국주식 시장은 주로 뉴욕 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미국주식 시장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운영됩니다(서머타임 적용 시 밤 9시 30분부터 새벽 4시까지). 이 점을 고려하여 거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 거래소의 표준 거래 시간과 일광 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적용 시 변경되는 거래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주식 거래시간

 

일광 절약 시간제 적용 시(미국 서머타임)

1. 프리장 (Pre-market):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2. 정규장: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3. 애프터 마켓 (After-market): 오전 5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일광 절약 시간제 미적용 시(미국 서머타임 외)

1. 프리장 (Pre-market):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2. 정규장: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3. 애프터 마켓 (After-market):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미국주식 사는법 7 : 세금 및 수수료

끝으로 미국 주식을 거래할 때는 몇 가지 세금 및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미리 고려하지 않았다면 생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1. 거래 수수료: 브로커에 따라 다르며, 거래 금액의 일정 비율을 차지합니다.
2. 환전 수수료: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 발생합니다.
3. 양도소득세: 주식을 매도하여 이익이 발생했을 때 부과됩니다.
4. 배당소득세: 배당을 받을 때 발생하는 세금입니다. 미국 배당소득세는 15%로, 한국에서 추가 과세될 수 있습니다.

 

미국주식 사는법 8 : 휴장일 알아두기

미국주식을 사려고 마음먹었다면, 휴장일을 미리 체크해서 주가변동을 고려하여 구매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미국주식 시장은 미국의 주요 공휴일에 따라 휴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휴장일은 아래와 같이 체크하시면 됩니다.

미국주식 휴장일


1. 새해 첫날 (1월 1일)
2.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1월 셋째 월요일)
3. 대통령의 날 (2월 셋째 월요일)
4. 성금요일 (날짜 변동)
5. 메모리얼 데이 (5월 마지막 월요일)
6. 독립기념일 (7월 4일)
7. 노동절 (9월 첫째 월요일)
8. 추수감사절 (11월 넷째 목요일)
9. 크리스마스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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